보일러를 새로 사기 보단 <교체>할 때가 구입 포인트일텐데...
고장났을 때 겪은 사용자경험(UX)의 안좋은 사례...
노후 보일러 재구매 전환율 그 접점의 유저 시나리오 사례.
1) '물보충'이 떴는데 물보충, 필터/밸브 청소해도 안되서 개짜증.
2) 고장 문의 예약이라도 해야지 싶어서...
3) 리모컨에 붙은 24시간 전화로 연결
4) "통화량이 많아... 대기하시면.... 5분 기다리다 포기"
5) 이 시간에 통화량이 많다? = 고장이 많을까 의구심이 듦
(물론 주말 8시라 상담사가 적은 상황을 감안할 수 있겠지만...)
느낀점
"추우시죠?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문자 및 전화 다시 드릴께요."
고장 대응만 잘 해도 다음 교체의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오를텐데...
오늘밤은 어쩌지. 내일아침은 어쩌지... ㄷㄷㄷ
몸도 마음도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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