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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remember the milk & memeo autosync 구입 후기




최근 구입한 2개 sw의 장단점을 간단히 기술

 

1) remember the milk (이하 RTM)

 

 

깔꼼하니 목록 별로 우선순위, 시간 별로 나열~

 

 

 

뭐니뭐니  해도 최강인 멀티 플랫폼 전략

나 같은 유저에게 대환영!

구입이유:

업무관리툴을 아웃룩과 레드마인으로 통합하고 모바일 환경을 포함해 가능한 통합된 업무환경을 꾸미고자 노력....

outlook 일정 <-> google sync로 진행

outlook 작업 <-> todoledo로 진행 (todoledo는 건재하나 3rd party 모바일 앱이 망해서 사실상 동기화 및 모바일 불가)

꾹 참고 있다가 팀원의 추천으로 RTM을 하루 써보고, 1일 동기화의 압박에 못이겨 결국 유료 결제함;

discount coupon을 열심히 구글링해서 찾아보았으나 실패,,,

RTM 포럼에 좋은 팁을 주면 1년치 사용권을 주는 것을 보고 부럽 -> 마케팅팀에 전달함. 줌앱스토어에도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

 

가격: 1년에 $25 (3만원)

 

그 외 후보: 애플 reminder. 막강한 써드파티툴의 부재로 탈락.

 

RTM 결정적 구입이유: GTD개념이 잘 되어 있어 폴더 별 TODO 관리가 용이함

 -> 아웃룩에는 범주로 카테고리화 굿. 우선순위는 작업 내에 별도의 코드를 삽입하여 동기화하는 구조로 되어 있음.

 -> 크롬 써드파티툴들이 기똥참. 덕분에 구글 캘린더, 메일 애드온도 곁들이는 계기가 됨...

 

아쉬운점: 구글 할일과 연동까지 된다면 금상첨화일듯 & 1년에 $10이면 배리 굿일 듯...

 

제품사이트 방문하기 https://www.rememberthemilk.com/

 

 

 

2) memeo Autosync

 

집PC와 외장하드 간에, 회사PC와 외장하드 간에 용도 별로 폴더를 동기화~

 

구입이유:

유틸리티, 음악, 비디오, 문서, 사진을 업무pc, 회사pc에 동기화하고 싶은데,,, 요즘 유행하는 클라우드로는 용량이 턱없이 부족함.

더군다나 안정성은 왜이리 떨어지고 느린지,,, 도저히 신뢰할 수 없어서 외장하드를 통한 동기화 방안을 생각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날 잡고 sw들을 조사... memeo backup premium(이건 시게이트 하드 살 때 번들)에 이어 memeo autosync로 구입함.

 

회사pc, 집pc에 동기화가 필요하므로 3 users pack을 구입함

 

가격: 구글링으로 쿠폰을 얻은 덕분에 30% DC해서 $30 가량. 요건 팩키지라 기간 제한 없음. 메이저 업데이트 계획은 없는 듯.

 

그 외 후보: GoodSync

 

결정적 구입이유:

회사pc에 설치된 데이터 자동 백업을 위한 memeo Backup premium의 완성도를 보고 autosync 구입도 좋을 것 같아서...

가격도 나름 착하고 UX도 참신하니 심플하게 잘 구성했고, 사용자 피드백도 활발하고, 최근 클라우드 제품(B2B,B2C)까지 구비한걸 보니 신뢰감도 들었음. 한글화도 무척 잘 되어있음.

 

제품 사이트 바로가기 http://memeo.com/en/autosync-business/features/

(트라이얼 버전으로 기능 제한 없이 한달간 사용이 가능하니 써보고 결정해도 되옹~)

 

 

 

총평: RTM과 Autosync 모두 바로 사용하고 매일 쓰는 필수 sw가 되버린지라, 대추천~~~

 

혹여, 구입을 검토하는 사용자가 계시다면 주저없이 구입해도 좋을 듯 싶음.

단, 고급 기능 위주가 아닌 핵심 기능 집약의 제품이므로 오타쿠에게는 적합하지 않음.

그래도 이만한 기능이 잘 담긴 제품도 보기 힘들 듯...

 

궁금한 것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