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좋아양 2012. 1. 12. 21:25




폐백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D-100일쯤이 되어서야
아, 맞다. 폐백음식!! 하고 떠올랐다.
(지금은 D-80일쯤 된건가? 시간 너무 빠르네;;)

레테의 도움을 받아 폐백음식 유명하다는 곳은 모두 다 둘러보았고,
두 곳에는 시식 샘플을 신청했는데, 한 곳에서만 보내줬다는;;;

보내준 곳의 폐백음식도 크게 맛이 없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다! 하고 맘에 확 와닿지도 않았다.


이런 저런 고민 끝에 결정하게 된 곳은
좋은사람 전주폐백.


사실 처음에 폐백업체들을 둘러볼 때 전주폐백도 한번 구경가긴 했었다.
전주폐백 블로그에 사장님(?)이 올려놓으신 글이나 사진만 봐도
얼마나 정성스럽게 폐백음식을 만드시는지 바로 알 수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큰 업체가 아니라 살짝 불안한 마음이 들어 선뜻 결정하지 못했었다.


결정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전주폐백 사장님께 블로그 덧글로 여러차례 문의를 드렸는데
어찌나 친절하게 답해주시던지-
게다가 하루에 2건의 폐백음식만 만드신다고 하니
마음이 확 쏠려버렸당!


다른 여러 곳을 돌아다녀봐도
정말 전주폐백만큼 정갈하게 음식을 만드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다는;;;


그래서 바로 좋은사람 전주폐백 당첨!
실속있게 정성담은 5합으로 결정했다.
(구성이 많아질수록 더 푸짐하고 이쁘긴 하다- 구경 가보세욤~)




구성이 적은 듯 하기도 하지만,
지금 전주폐백에서 이벤트 진행중이라
오색경단과 한과를 서비스로 받기로 했으니 ㅎㅎㅎ
요거 다 상에 올리면 푸짐할 듯 헤헤 :D


그리고 구성 하나하나가 어찌나 정성스러운지-
빨리 실제로 구경해보고 싶당


밤대추고임




오징어오림닭

(딱 봐도 닭인데 이름에 왜 오징어가 들어가지? 했는데, 닭 깃털을 오징어를 손수 오려서 만드셨단다-)



구절판




곶감오림




오징어모반




전주폐백에도 시식샘플 신청했으니, 곧 오겠징-
빨리 맛보고 싶당


시어무니가 이쁜 폐백음식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오늘 포스팅 끄읏!
륄륄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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