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posted by 태오태이 아빠 그래군 2017.03.29 18:32


스냅챗에서 소위 대박을 친 "스토리" 기능에 대응하여

작년 인스타그램에서도 똑같은 기능을 기민하게 반영한 바 있는데요.

해당 시점에 스냅챗의 질적 지표(유저의 콘텐츠 업로드 평균 수치)가 감소할만큼 영향력이 컸었습니다.

이번에 페이스북에도 해당 기능이 반영되었음을 공유 드립니다.


곧 적용될 애플의 클립 with iMessage와 더불어

올해 커뮤니케이션 도구에 있어 카메라와 동영상이 큰 활약을 할 것으로 예고됩니다.


또한 스토리(동영상 콘텐츠)의 경우,

사용자 군이 철저하게 1020+30일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관점에서 동영상 콘텐츠가 해당 코호트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자

콘텐츠 소비 방식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인데요,

또한 시장 및 기술 관점에서 카메라(AR 등 기술 요소를 포함)와 매우 중첩될 뿐더러

소셜 미디어의 충성 사용자 층까지 포괄하고 있기에

우리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미지 관련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지금의 현상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중심으로 하기에

텍스트 기반의 A.I 봇 등 기존 User Interface 및 Contents 고도화 또한 수반하고 있습니다.


해당 소프트웨어/서비스는 번들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이 가져가기 어려운

'LIVE BROADCASTING + SHARE + COMMUNICATION'의 요소를 바탕으로 하므로

빠른 시장 성장(By User Referral) 과 탄탄한 리텐션(User Live TIme Value) 형성이 가능합니다.

e.g. 페이스북에 더 종속이 된다던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쓰게 된다던가...




그렇기 때문에 SNOW와 같은 후발주자도 전략 카메라 제품 라인에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제품 브랜딩과 포지셔닝을 위 요소에 맞는 컨셉으로 바꾸는 중 입니다.


페이스북, 애플, 심지어 자리매김 못하는 구글까지도 뛰어들어

빠른 업데이트와 제품 통합을 진행하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Retrica 같은 선두 필터 카메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소기업 등도

기존 광고 상품을 접고 커뮤니케이션 쪽으로 리소스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카메라 툴에 서비스 요소를 가미하는 건

일정 규모의 투자와 감각, 경험, 사용자 네트웍 형성 시간까지 요구되기에

리스크가 적지 않다고 봅니다.



Live Video on Instagram Stories from Instagram on Vimeo.



끝으로 우리 회사 분들은 현재 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코호트가 아니기 때문에

이를 체감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스토리 영역이 비어있거나 운영 콘텐츠로 채워져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에서 1020대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시면 쉽게 체감 가능합니다.


요약: 동영상(UGC성격의 풀스크린, 짧은 재생...)이 더 활용됨으로써

사진, 포스팅, 텍스팅 등 사용자 콘텐츠 이용 패턴이 변하고 우리도 고민의 포인트가 있겠다.


오늘도 파이팅하는 우리가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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